태안군, 평생교육 지향 다양한 배움 기회 제공 '호응'
‘태안군 혁신대학’ 개강… 21개 과정 운영
가세로 태안군수 등 개강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평생교육 차원에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혁신대학’이 상반기 개강식을 열고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실버인지놀이(치매예방) 지도사 등 21개 과정을 운영한다.
배움을 통한 행복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혁신대학은 자격증·전문가 양성과정(9개 과정)과 교양·취미과정(1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을 비롯해 ▲타로심리상담사 ▲컴퓨터 활용능력 ▲바리스타 1·2급 등이다.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미래지향적인 평생교육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으로 추가하는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취업준비 및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 군민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다양한 취미 과정을 병행 운영해 군민 여가 활용을 도움을 주겠다”며 “군민들이 가진 배움의 열정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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