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문체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선정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진안·임실·순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씩 3년 동안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계획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에 있어 전라북도와 연계해 도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해 명품 치유,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재길 진안군 관광과장은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웰니스 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전북도-임실군-순창군과 함께 협력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해 나가겠다"며 "명상·요가·숲 치유 등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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