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공지능학과,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3관왕
교수당 최다 수상 학과로 선정돼 특별상 수상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권민기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제29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교수당 최다 수상 학과' 상을 비롯해 총 세 개의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논문상이다.
연세대 인공지능학과는 석박사통합과정 권민기, 정재석 학생(지도교수 어영정)과 석사과정 조민주, 국승지 학생(지도교수 박노성)이 '컴퓨터 과학 및 공학(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분과에서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권민기, 정재석 학생은 생성 모델인 확산 모델의 새로운 잠재 공간을 밝혀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실제 이미지를 생성할 방법을 제안했다.
조민주, 국승지 학생은 미분 방정식을 기반으로 호크스 프로세스(Hawkes process)를 재해석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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