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산엔청,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등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엔청복지관은 오는 31일까지 ‘제5회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지역 초·중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순수그림, 포스터, 만화 등으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장애인 차별 금지, 선입견 해소 등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산엔청복지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산청군수상, 경남도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상, 산엔청복지관장상, 입상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초·중·고 대상별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인식개선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청=뉴시스] 산청향교 석전대제.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향교, 석전대제 봉행
산청향교는 최근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산청향교에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른 봄 종묘와 사직에 지내는 큰 제사인 이번 석전대제(춘향대제)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승화 산청군수, 아헌관 송진섭 산청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병직 유림이 맡아 봉행·헌작했다.
산청향교는 이번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기로연 행사, 충효교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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