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 행복 정착 위한 ‘덕포 행복주택’ 첫삽
지하1층·지상18층으로 연면적 8097㎡규모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청년의 행복한 정착을 위해 덕포리 815번지 일원에서 '행복(청년)주택’ 기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최명서 군수, 김진태 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 영월군의회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와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1호로 선정된 청년주택은 지하1층, 지상18층, 연면적 8097㎡규모다.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을 두고 평면과 여유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했다. 젊은층을 위한 임대주택 102호와 청년 창업 지원 근린생활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시설, 전기충전소 등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의 주거부담을 줄여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안정,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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