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봄맞이 프로그램 '별나라 우주여행' 운영

김해천문대 봄맞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천문대가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별나라 우주여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별나라 우주여행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3~4명이 팀을 구성해 천체망원경 해설, 조작실습, 천체투영영상 상영,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홈페이지(ghast.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원은 1회당 최대 40명이며 3명이상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성인·청소년 8000원, 초등학생은 7500원이다.
 
김해천문대는 가상별자리 체험, 우주영상, 주·야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 관측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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