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PaaS 업체들 뭉쳤다"…클라우드산업협회, 제1회 지원분과위원회 개최
위원장 사 나무기술 필두로 KT클라우드, SK주식회사 C&C 등 참여
PaaS 시장 확대 및 활성화 도모·정책지원·해외경쟁력 확보 등 위해 운영
정철 나무기술 PaaS 분과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클라우드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지난 28일 제1회 서비스형플랫폼(PaaS) 지원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PaaS 지원분과위원회는 클라우드 사업자 간 협력을 통한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한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C.C.A)' 산하 분과위원회다.
PaaS 지원 분과위원회는 ▲PaaS 시장 확대 및 활성화 지원 ▲국내 서비스 해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PaaS 육성 지원 ▲PaaS 활용사례 발굴 및 인식확산 활성화 ▲정책지원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운영한다. 위원장 사인 나무기술을 필두로 KT클라우드, SK주식회사 C&C, 맨텍, 시큐어링크, 에스넷시스템, 오픈마루, 위버시스템즈, 이노그리드, 클라이온, 클로잇 등 10개 사가 활동 중이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PaaS 지원 분과위원회를 통해 국내 PaaS 서비스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 및 PaaS 육성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PaaS 지원 분과위원장인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PaaS 서비스가 성장 가능성 높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비해 국내 서비스 시장이 다소 척박하다"고 지적하며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PaaS 인식확산 및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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