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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 모은다

등록 2023.04.03 0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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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철도·도로 물류 허브 중심지 도약을 위해서다.

3일 김천시에 따르면 홍성구 부시장과 전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4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국도 대체 우회도로(양천~대항) 건설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전통 한옥촌 조성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조성 ▲도심형관광 자원개발 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7조 3375억원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는 필수다. 경북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해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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