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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호남 대축전서 전국체전·수묵비엔날레 알려

등록 2023.04.30 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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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홍보영상·체험행사로 관람객 발길 붙잡아

[순천=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7일 오후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7일 오후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행사장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하는 대형 행사인 '전국체전'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오천그린광장에 설치한 홍보관에서 27~29일 사흘간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홍보영상 송출, 상징물 전시, 홍보 배너 게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7일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개막식에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홍보관을 함께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국체전 홍보관을 방문한 경북 안동의 한 관람객은 "전국체전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홍보관을 통해 전국체전을 미리 접해보니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벤트 체험을 통해 전통미술인 수묵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다"며 "올 가을 수묵 여행으로 전남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뉴시스] 이창우 기자=27일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이창우 기자=27일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 관계자는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 국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과 감동 체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현대 수묵의 화려함, 입체감, 생동감을 연출하는 등 수준 높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 국민적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간 목포시·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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