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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수산도서관, 직장인 위한 테마별 야간 인문학 강연

등록 2023.05.09 1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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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테마별 야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사진=구수산도서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테마별 야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사진=구수산도서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테마별 야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야간 인문학 강연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께 열린다. 건축, 미술, 음악, 과학을 주제로 매달 테마별 각 분야의 유명 작가가 총 5회로 나눠 강의한다.

'가장 도시적인 삶' 저자 황두진 건축가는 오는 31일 '우리는 앞으로 어떤 집에서 살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의 대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단순 건축 교양 강의가 아닌 이 시대의 핵심 문제를 다룬다.

'NFT미술과 아트테크' 저자 이규원 미술평론가는 6월28일 'A.I 그리고 NFT의 시대, 이것은 미술의 최대 위기일까?'라는 주제로 미술사를 예로 들어 A.I와 NFT로 대변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마음아 괜찮니' 작가 송하영 피아니스트는 7월26일 '클래식 테라피, 마음이 묻고 클래식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맛있는 영화관' 저자 백정우 영화평론가는 8월30일 '힐링 시네마'를 주제로 강연하고, 유튜브 안될 과학의 운영자이자 '과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궤도는 9월27일 과학 문화의 대중화와 일상 속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나눈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야간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직장인의 문화 향유 기회 마련에 도움이 되고 인문학적인 가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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