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축제 기간 '학식 요리경연대회' 개최
15개 팀 본선 참가…1등에 30만원 문화상품권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2023년 한기대 학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한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 생활협동조합은 대학 축제 기간인 11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2023년 한기대 학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학 구성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5개 팀이 최종 본선 참가팀으로 확정됐으며, 참가팀들은 1만 5000원 미만의 재료로 30분 간 각자 계획한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20매(20만원), 3등(창의상) 2팀은 문화상품권 10매(10만원), 참가상 전원에게는 학생식당 식권 10매씩 상금을 수여했다.
한기대 생활협동조합 설순욱 이사장(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은 "우수 요리은 학생식당에서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며 “앞으로도 요리대회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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