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누리호 발사 10분 전 자동운용 시작…카운트다운 돌입

[여수=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전남 여수시 낭도에서 바라본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4일 통신문제로 예정된 발사가 하루 연기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는 1,2차 시험 발사 때와는 달리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민간 위성 등을 포함해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8기의 실용 위성이 누리호에 탑재됐다. 2023.05.25. [email protected]

[고흥 나로우주센터=뉴시스]윤현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3차 발사까지 10분을 앞둔 25일 오후 6시14분 발사자동운용(PLO)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발사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PLO가 한 번 가동되면 수동으로는 멈출 수 없으며, 문제가 포착되면 시스템에 의해 발사 절차가 자동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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