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가정의 달' 맞아 다문화 가정에 선물 전달

전통춤 공연 관람권 등 제공

[세종=뉴시스]KIAT가 가정의 달 맞아 27일 다문화 가정에 공연 관람권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KI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에 우리 전통춤 공연 관람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IAT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365(옛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 전통무용 공연인 '일무(佾舞)' 관람권을 전했다.

일무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이 연주될 때 함께 추는 무용으로, 서울시무용단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연하고 있다.

KIAT는 지난 2014년 희망365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 봉사 활동과 기부 등의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공연 관람을 계기로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한층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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