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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기술 국제협력' 활성화 나서…전문가 의견 수렴

등록 2023.06.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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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국제협력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개최

첨단기술 확보 위한 국제협력 전략 등 논의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기술 국제협력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 중인 관련 기업·전문가들과 만났다.

산업부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구개발(R&D) 국제협력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구개발(R&D)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 전략과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준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급망 재편 등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제시했다.

권성훈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국제 기술협력의 촉진과 특수성을 고려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최용호 한국 딜로이트 상무는 국가별 특수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전략을, 이재령 인텔코리아 전무는 기업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국내 기업·연구기관들이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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