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통영·고성지역 행안부 특별교부세 47억원 확보
통영시, 죽림해안로 야간경관 설치사업 8억 원 등 6개 사업 25억 원 확보
고성군,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 9억 원 등 4개 사업 22억 원 확보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국민의힘, 사진)은 경남 통영시·고성군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뉴시스DB).2023.06.30. [email protected]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및 재난 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정되는 예산이다.
통영시의 경우 ▲죽림해안로 야간경관 설치사업에 8억 원, ▲용남(연기~신촌) 해안로 경관조명 조성사업 4억 원, ▲남망산공원 정비사업 3억 원, ▲배수펌프장 노후펌프 교체사업 5억 원, ▲해안가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 3억 원, ▲꿈이랑 도서관 내진보강공사 2억 원으로 6개 사업 총 25억 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의 경우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 9억 원, ▲봉화골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6억 원, ▲소규모 공공시설(성전세천) 정비사업 5억 원, ▲가부곡저수지 보수공사 2억 원으로 4개 사업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정점식 의원은 특별교부세 관련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위원으로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리)을 수시로 만나 지역의 어려움과 특별교부세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하였으며,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통영·고성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최대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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