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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선사"

등록 2023.06.30 1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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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복지고 문화이자 교육

파격·도전·혁신 경제도시 변혁

경제·복지·문화·안전 복합도시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 원강수 시장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기치로 오직 시민을 위한 파격·도전·혁신 행보를 약속했다.

30일 원강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 브리핑을 통해 "뒤돌아 본 1년은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한 새 도전과 과감한 행보의 연속"이었다며 "경제도시로 변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경제를 키워 마련된 재원을 복지·문화 등 오로지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 집무실 1층 이전을 시작으로 낮은자세로 시민과 소통행정을 이어나가며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던 한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1년간 주요 성과로 ▲반도체 관련 교육센터 개설, '인테스리스코리아' 투자협약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설립, 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율 6% 확대 ▲공영주차타워 등 '주차난 해소'를 꼽았다.

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 '혁기버스' 신설, 택시부제 등 '대중교통 개선' ▲14년간 방치된 동부순환도로미개통구간 착공,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제6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포함 등 '도로망 확충'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합동순찰대'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등을 추진했다.

시민 복지를 위해 ▲코로나 등 어려운재난지원금 10만원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는 '꿈이룸 바우처' ▲행복증진을 위한 버스킹 확대 ▲종합운동장 보수와 증설 등 체육인프라 등을 마련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행정과 타성에 젖은 조직들의 개혁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필요하다면 사법조치 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 행정을 다짐했다.

이어 "경제가 곧 복지고 문화이자 교육이다"라며 "아이들이 커서 원주에 정착 할 수 있는 환경, 기업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시정 방향을 설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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