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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모 고교서 수은 미량 누출…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3.07.10 21:55:28수정 2023.07.10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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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과학실험실 내 수은 누출 사고.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계 없음. 2019.06.03.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과학실험실 내 수은 누출 사고.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계 없음. 2019.06.03.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 모 고등학교에서 미량의 수은이 누출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10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8분께 완도군 소재 한 고등학교 과학 비품실에서 수은기압계가 깨져 수은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수은 10㎖(추정)가 누출됐으나 학생 3명이 급히 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누출된 수은을 밀봉, 밀폐 보관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다. 수거한 수은은 조만간 영산강환경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에 인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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