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만년교, 홍수경보로 격상…원촌교도 홍수주의보
금강홍수통제소 "저지대 침수·하천범람 우려" 대비 당부
[대전=뉴시스]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대전 갑천 만년교 일원.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강홍수통제소와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갑천 만년교 지점에 대해 오후 2시 20분부로 홍수경보로 변경 발령됐다. 경보 수위 기준인 4.11m를 넘어 4.5m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원촌교 지점에 대해서도 오후 1시 10분께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수위기준인 4m인 3.51m를 기록 중이다.
금강홍수통제소는 "갑천의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우려가 있으니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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