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9일간 임시회 개회…예결위원장 선출 등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10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4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2.11.10.(사진=진안군의회 제공)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손동규 군의원과 동창옥 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 대책 마련‘과 ‘탄소중립시대 대비 농축산분야의 실천적 접근방법‘ 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했다.
군의회는 ‘진안군 갑질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심의를 시작으로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 청취는 21일 기획홍보실, 행정복지국, 보건소에 이어 24일 농촌경제국, 농업기술센터 25일 안전환경국 순으로 진행된다.
김민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이은 장맛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린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찰 활동과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점검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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