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아침 7~16도 맑고 일교차 커[오늘날씨]
아침 최저 7~16도, 낮 최고 21~24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충북, 전라내륙, 경북권,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밤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