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약했어요?" GD 마약 의혹에 수개월전 영상 재조명
어눌한 말투와 어수선한 행동…팬들 "오빠 조심해요"
[서울=뉴시스] 지드래곤 2022.09.08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해외일정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그는 계속해서 몸을 비틀고,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스트레칭 해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어딘가 불안해 보인다", "GD가 원래 저랬냐", "아무일 없길 바란다. 치료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우려했다.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해외일정차 출국하는 지드래곤 모습. (사진=뉴스엔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드래곤의 모습을 보고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사진=뉴스엔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리고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사건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는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고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 임할 것을 전했다.
또 31일 입장문을 통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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