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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하마스 물리쳐 가자 주민에게 희망 제공할 것"[이-팔 전쟁]

등록 2023.11.07 03:48:08수정 2023.11.07 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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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서 80개국 대사들과 회견

[텔아비브=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키르야 군사 기지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3.11.07.

[텔아비브=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키르야 군사 기지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3.11.07.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를 근절해 가자 지구 주민에게 약속과 희망의 미래를 제공하겠다며 각국의 지지를 호소했다.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 키르야 군사 기지에서 이스라엘 주재 80개국 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승리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린 하마스를 물리칠 것"이라며 "가자 지구 주민과 중동 모든 사람에게 약속과 희망의 진정한 미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미리아나 스폴자닉 에거 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와 통화에서 "전쟁 첫날부터 우리가 얘기해 온 즉각적, 무조건적인 인질 석방 요구 노력에 직접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명국가는 이스라엘과 함께해야 한다. 이건 우리 모두의 상호 투쟁이다"라며 각국의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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