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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내년 12월까지 임기

등록 2023.11.12 17:07:03수정 2023.11.12 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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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출신…KBS 제26대 사장 임명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0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박 사장은 지난달 KBS 이사회에서 제26대 사장으로 임명제청됐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박 사장의 인사청문회는 파행을 거듭하며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없이 종료됐다.

윤 대통령은 이에 지난 8일 국회에 다음날(9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박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전임 사장인 김의철 전 KBS 사장은 방만 경영 등 이유로 지난 9월 해임됐다. 박 사장의 임기는 김 전 사장 임기 잔여기간인 내년 12월9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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