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서 청소년 송년페스티벌 18일 열린다
논산시민가족공원서 위로와 격려 공연…정상급 가수 초청
1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논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송년페스티벌이 열린다. 2023. 11. 15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해 논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1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3 논산시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연다.
송년페스티벌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논산으로 초청해 대중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열리는 대형 공연이다.
올해 송년페스티벌에는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다비치, 박혜원, 경서예지, 하이키, 티엔젤 등 인기 뮤지션들이 나서 따스한 격려의 무대를 꾸민다.
주최 측에서는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행운도 선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한 수험생들과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며“미래 인재들이 논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일자리,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적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www.ns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시민 누구든 자유롭게 가능하며 좌석(3000여 석) 확보는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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