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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中과 공동 리더십 필요…회담서 실질 진전"[미·중 정상회담]

등록 2023.11.16 08:34:06수정 2023.11.16 0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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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사이드=AP/뉴시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의 파이롤리 에스테이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이 갈등으로 치닫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시 주석은 "서로 등 돌리는 건 옵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3.11.16.

[우드사이드=AP/뉴시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이드의 파이롤리 에스테이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이 갈등으로 치닫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시 주석은 "서로 등 돌리는 건 옵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3.11.16.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 정상회담 일정 중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상과 정상으로서 서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오늘 대화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공동 리더십을 요구하는 중요한 국제적 도전이 있다"라며 "그리고 오늘, 우리는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로 별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시 주석의 첫 방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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