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난임부부 시술비 등 4종류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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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진단검사비부터 시술비까지 4종류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 중 하나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건강보험 적용 시술)를 보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정부 지원사업 외에도 경상남도와 확대지원 사업을 운영해 관내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시술 횟수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모자보건실은 난임 지원 외에도 가임기여성 엽산제·풍진검사, 신혼·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거창군 아림사랑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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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2일 거창군 아림사랑회(회장 장보윤) 회원 20여명이 거창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안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림사랑회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기관은 거창군 경제기업과 시장경제담당(055-940-3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거창 상동지구, 숲골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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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상동숲골협동조합(이사장 박상준)이 최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동 숲골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동 숲골 주민동아리 지원사업’은 거창군 상동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이며,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작은 공동체를 발굴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지원 동아리로 선정된 ▲숲골 언니들(커피동아리) ▲허브야 놀자(허브동아리) ▲샛별 피클볼 클럽(피클볼동아리) 동아리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숲골 언니들이 만든 유기농 생강청 시음회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아리별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성과품을 서로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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