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 경매 나온다… 최소 129억원 [뉴시스Pic]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들어 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멀티 골 등으로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누르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장에 메시의 유니폼을 전시했다.
소더비 측은 오는 14일까지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 6벌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상의 6벌은 메시가 결승전, 준결승전, 8강전, 16강전 그리고 조별리그 2경기에서 착용한 것이다.
예상 낙찰가는 최소 1000만 달러(약 129억원)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클 조던의 저지(유니폼 상의)를 넘어 역대 스포츠 분야 경매 최고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경매 수익금 일부는 메시가 설립한 레오 메시 재단이 지원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아동 병원에 기부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연장 후반 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있다. 메시가 멀티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누르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8.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연장 후반 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메시가 멀티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연장 3-3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프랑스를 4-2로 누르고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2.12.18.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훌리오 알바레스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멀티 골을 기록한 알바레스와 1골 1도움을 올린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8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2022.12.14.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2022.12.14.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은 후 환호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1골 1도움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멀티 골을 묶어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하고 8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2022.12.14.
[루사일=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 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멀티 골을 넣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2.12.14.
[뉴욕=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와 경기 때 입었던 유니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장에 전시돼 있다.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때 입었던 유니폼 상의 6장이 경매에 나와 오는 14일까지 경매에 부쳐진다. 소더비 측은 낙찰가를 최소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2023.12.01.
[뉴욕=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 상의 6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장에 전시돼 있다. 이 유니폼들은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때 입었던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경매에 부쳐진다. 소더비 측은 낙찰가를 최소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2023.12.01.
[뉴욕=AP/뉴시스]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경기할 때 입었던 유니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소더비 경매장에 전시돼 있다.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때 입었던 유니폼 상의 6장이 경매에 나와 오는 14일까지 경매에 부쳐진다. 소더비 측은 낙찰가를 최소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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