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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덱스와 뽀뽀 퍼포먼스 후 여성 팬에 맞을 뻔 했다"

등록 2023.12.13 06:07:28수정 2023.12.13 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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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은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은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7월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유튜버 덱스가 신인 남자예능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의 볼에 뽀뽀를 하며 축하를 건네는 모습. (사진=SBS TV 예능물 '강심장VS' 캡처) 2023.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은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은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7월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유튜버 덱스가 신인 남자예능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의 볼에 뽀뽀를 하며 축하를 건네는 모습. (사진=SBS TV 예능물 '강심장VS' 캡처) 2023.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유튜버 덱스에게 볼 뽀뽀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은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교 스타일' 게스트로는 개그맨 유민상과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이, '할리우드 스타일' 게스트로는 홍석천과 개그우먼 박세미,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홍석천이 과거 시상식에서 덱스에게 볼뽀뽀를 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홍석천은 "여자들이 부러워하고, 엄청나게 질투를 했다. 심지어 저한테 주먹을 날리려고 하신 분도 계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나의 덱스 오빠한테 그럴 수 있냐면서 여자분들이 저를 적으로 생각하더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 덱스가 신인상 후보이길래, 대충 다른 신인상 후보를 봤더니 덱스가 상을 탈 것 같았다. 그래서 '덱스를 화제성으로 확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덱스와 사전에 합의했다. 제가 제안했더니 덱스가 '저는 너무 감사하죠'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볼 뽀뽀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덕분에 기사는 제일 많이 나갔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대상 송혜교를 이긴 게 덱스 뽀뽀"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늘 시기별로 홍석천 씨가 찍으면 그 분은 뜬다"며 홍석천이 화제성을 몰고 다닌다고 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7월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홍석천은 '피의 게임2' 출연자 덱스가 신인 남자예능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의 볼에 뽀뽀를 하며 축하를 건넸다.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은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SBS TV 예능물 '강심장VS' 캡처) 2023.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은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SBS TV 예능물 '강심장VS' 캡처) 2023.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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