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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47~48호 등

등록 2024.01.16 0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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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남적십자사에서 2024년도 기빙클럽 47~48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47호 ㈜세영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무섭), 48호 ㈜예성기공(대표이사 박민식)가 참여했다.

㈜세영테크놀러지(대표이사 김무섭)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전자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김무섭 대표이사의 모친인 박영숙 대표이사가 경영하고 있는 ㈜세영은 자동차부품과 가전부품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세영은 창원대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박영숙 대표이사는 도내 여성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예성기공(대표이사 박민식)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14년부터 8년째 총 3350만의 성금을 창원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박민식 대표이사의 부친인 박영견 대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제6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여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설 명절 대비 선원임금체불 업체 특별선원근로감독 실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설 명절 연휴(2. 9~2. 12)를 앞두고 경남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주요 선사에 대해 선원임금 체불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내항선사 및 연근해 어선(20t이상)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선원임금을 상습 체불한 업체와 연근해어선사 등 취약업체들에 대해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그 외 업체들은 선원임금 체불 신고가 있을 경우 현장 방문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 방문 시 폭언, 폭행 등 선원인권침해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주거환경 등에 대해서도 점검 예정이다.

 특별근로감독 기간에는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청산될 때까지 특별선원근로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선원에게 '체불임금확인원' 등을 발급해 선원이 임금 청산을 위한 민사소송 제기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선원이 임금을 받기 위해 사업주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제기한 경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함께 실시하는 “선원 무료 법률구조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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