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子, 27개월 인생 첫 파마머리…샤방 꽃미모
[서울=뉴시스] 최근 펜싱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김준호의 아들이 파마머리로 변신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2024.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의 아들 은우 군이 파마 머리에 처음 도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새해 목표 '최대한 업그레이드 하자'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은우는 생소한 파마약에 울음을 터뜨렸고 김준호는 "하나를 말 때마다 아빠가 딸기 줄게"라고 말했다. 은우는 복실복실한 머리 스타일로 변신했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준호와 두 아들 은우·정우는 한복을 입고 경기도 화성 왕할머니댁에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은우의 할아버지는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어딜 가질 못 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할아버지는 은우를 위해 팝콘 기계를, 정우를 위해 그네를 준비하며 손자 사랑을 아낌없이 뿜어냈다. 할아버지는 직접 제작한 현수막과 인형들로 꾸민 리어카 퍼레이드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할아버지는 은우를 태운 리어카를 끌며 온 동네에 '2023 KBS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서울=뉴시스] 최근 펜싱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김준호의 아들이 파마머리로 변신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2024.0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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