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日 오사카서 파트너 행사 성료…현지 도입사례 공유

IT기업, 수도권·관서 지방 네트워크 가진 파트너사 대상 행사

"실드게이트의 성공적인 현지 구축 사례를 일본 파트너가 직접 발표"

소프트캠프가 '솔루션 데이 인 오사카 2024'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소프트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소프트캠프가 '솔루션 데이 인 오사카 2024' 행사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 리가 로얄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본을 대표하는 IT기업, 일본 수도권 포함 관서 지방(오사카) 고객 네트워크를 가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회사는 이 자리를 통해 경계 없는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보안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챗GPT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활용한 제로 트러스트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소프트캠프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인 실드게이트(SHIELDGate)의 성공적인 현지 도입 사례를 일본 파트너가 직접 발표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일본 총무성의 지방자치단체 정보 보안 신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고객사에 적용된 사례다.

김형쇠 소프트캠프 일본법인 대표는 "일본에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경험을 보유한 네트원시스템스(NetOne Systems)의 카운터 파트인 현지 담당자가 직접 당사 실드게이트 솔루션의 고객사 도입사례를 발표하는 등 쌍방향 소통으로 참가자들 모두에게도 의미 있었던 시간"이라며 "소프트캠프의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이 일본에서도 각광받을 수 있도록 현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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