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전투표율 오후 2시 8.71%…지난 총선 대비 2.38%p↑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울산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마련된 삼산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2시 기 울산지역 투표율은 8.7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울산 유권자 93만4661명 중 8만14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투표율 9.57%보다 0.86%p 낮고,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 울산 누적 투표율 6.33%보다 2.38%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울주군이 9.38%로 가장 높았고 동구 9.30%, 중구 8.72%, 북구 8.33%, 남구 8.20% 등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6일까지 울산지역 5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