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선거인 6명 수송 유람선 표류, 해경이 무사히 구조
스크류 부유물 감김 발생
인명 피해 없이 이송 완료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0일 오전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선거인 6명을 수송하다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인 29t급 유람선 A호(승선원 8명)를 구조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유람선 A호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하여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한편, 사고선박은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하여 스크류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결과 이상없는 것을 확인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0일 오전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선거인 6명을 수송하다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인 29t급 유람선 A호(승선원 8명)를 구조했다.사진은 선거인 6명을 구조해 경비함정에 옮겨 태우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종료 시까지 해상치안 질서 유지 및 도서지역 투표함의 안전하고 신속한 호송, 선거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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