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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최대 40㎜ 비…오후부터 기온 '뚝'

등록 2024.11.26 05:01:00수정 2024.11.26 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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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최대 40㎜ 비…오후부터 기온 '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10~4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7도, 계양구·서구 8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0도, 강화군 9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며 "늦은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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