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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경남농협 '2024 영농지원 발대식' 진행

등록 2024.04.16 0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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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일손돕기 봉사도

최재호 무학 회장, 봉사활동기금 4000만 원 전달

[창원=뉴시스]지난 15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한 무학·경남농협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15일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참석한 무학·경남농협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종합주류회사 ㈜무학과 경남농협은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지난 15일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갖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태완 의령군수, 농협경남본부, 무학, 몽고식품, 상지건축,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참여 기관 임직원 및 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최재호 무학 회장은 농촌 봉사활동에 쓰일 사회공헌사업기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은 구소마을 일대 영농폐기물 수거,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호 회장은 "농업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우리 생명과 직결되고 우리 지역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촌을 지켜나가 미래 세대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2020년 경남농협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농기계 순회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봉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사랑의 효도식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5년째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여러 기관과 단체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선정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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