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취업 스트레스? '청춘 템플스테이'로 털어보세요

[서울=뉴시스] 청춘 템플스테이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4.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6일부터 5월30일까지 '청춘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청춘 템플스테이'는 문화사업단이 학업과 경쟁, 취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년들이 사찰에서 일상을 보내며 심신 건강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문화사업단이 젊은 세대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청춘 템플스테이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덜어내고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을 찾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국제선센터, 묘각사, 석불사, 조계사, 천축사, 금강정사, 전등사, 백담사, 갑사, 월정사, 화엄사, 내원정사, 쌍계사  등 전국 사찰 100여 곳에서 진행된다.

예약은  국내 거주 대학생만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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