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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 세워둔 자신의 차에 깔려 40대 사망

등록 2024.04.27 09:11:01수정 2024.04.27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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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변재훈 기자 = 경사로에 세워뒀다가 밀린 자신의 차량에 깔린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27일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전남 영암군 학산면 한 도로에서 A(47)씨가 자신의 승용차 아래에 깔린 채 발견됐다.

발견 직후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낚시객인 A씨가  경사로에 세워둔 차량이 밀리면서 깔려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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