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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비용 50만원까지 지원

등록 2024.04.29 0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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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10월 25가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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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인들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업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블로그 후기 ▲지마켓, 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기타 온라인 판촉활동 등으로, 직·간접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출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부도 및 휴·폐업, 세금 체납, 동일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10월 25일까지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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