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대진대, 오는 4일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예선전 개최 등
[포천=뉴시스] 경기북부지역 예선전.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이 대회는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연기경연대회다.
만 23세 이하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국 1146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면서 역대 대회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대진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북부지역 예선전은 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대진대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를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우열, 이남희, 성지루, 고수희 배우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대상(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 ▲금상(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희 회장상) ▲은상(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동상(젊은 연극제 집행 위원장상)으로 시상이 주어진다.
심사 진행은 국내 출판된 희곡 작품 중 자유롭게 한 장면을 선택해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소방서, 지역 내 이주노동자 거주시설에 소방시설 보급
경기 포천소방서는 포천시 일동면, 가산면 소재 이주노동자가 거주하고 있는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를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최소화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2개소를 선정해 우선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자동확산소화기 등)을 보급하고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관계인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소방서는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로 이주노동자가 더욱 많아질 것을 예상, 농번기 화재취약 숙소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생명보호 및 안전확보를 위해 농번기 계절 근로자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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