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막…11일간 추경안 등 심의
시민 편의 직결 관내 12개소 주요 사업장 방문
박상모 의장 "시민 눈높이 공감방안 모색해달라"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10일과 13일 양일에는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관내 12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박상모 의장의 건의안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시민들의 정치 참여 제고로 의정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동료 의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