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방안 논한다
9일 벡스코서 '제3차 이니셔티브 포럼' 개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연구원은 부산시와 함께 9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3차 부산 이니셔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성공적으로 제정·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산연구원의 비전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글로벌 금융·물류·신산업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의 과제 ▲글로벌 교육·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의 과제 등 두 개의 세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섹션별로 전문가 발제와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김 전 국무총리와 함께 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부회장,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부산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이 포럼이 부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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