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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조아용·EBS 펭수, 함께 누볐다 신갈도시재생축제

등록 2024.05.14 0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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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아용TV, 자이언트 펭TV에 15일 공개

[용인=뉴시스] 조아용(왼쪽)과 펭수

[용인=뉴시스] 조아용(왼쪽)과 펭수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EBS 캐릭터 '펭수'와 만난 이야기가 15일 유튜브에 뜬다.

두 인기 캐릭터가 지난달 27일 신갈오거리에서 열린 축제에서 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알린 홍보영상을 시와 EBS가 동시에 공개한다.

시는 앞서 신갈오거리 일대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에는 신갈동 58번지 축제현장에서 조아용과 펭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곳곳을 찾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유쾌하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내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과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

영상은 용인시 유튜브 조아용TV(https://youtube.com/TheYongin)와 EBS 유튜브 자이언트펭TV(https://youtube.com/@giantpengtv)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현기 용인시 공보관은 “용인시캐릭터 조아용과 펭수와의 만남을 통해 용인시 도시재생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신갈로58번길 일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만든 ‘뮤지엄 아트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펼쳐진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는 시민 3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스 및 입점업체 임차료도 없애 매출도 크게 늘었으며, 1회용품 없는 환경축제를 만들었다.
[용인=뉴시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축제. 뉴시스DB

[용인=뉴시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축제. 뉴시스DB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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