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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싱가포르 새 총리와 통화 "중요한 파트너"

등록 2024.05.16 16:28:05수정 2024.05.16 1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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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 총리 "일·싱가포르 관계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릴 것"

[간디나가르=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6일 로런스 웡 신임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싱가포르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당시 웡 부총리의 모습. 2024.05.16.

[간디나가르=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6일 로런스 웡 신임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싱가포르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당시 웡 부총리의 모습. 2024.05.1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6일 로런스 웡 신임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싱가포르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웡 총리와 15분 가량 통화하면서 총리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양국 관계의 한층 더 발전을 위해 협력해 가고 싶다"며 "양국은 국제사회가 직면하는 과제를 함께 임하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웡 총리는 "폭넓은 분야의 협력을 촉진해 일·싱가포르 관계를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웡 총리는 15일 공식 취임했다. 싱가포르 건국 이래 4번째 총리로 교체는 약 20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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