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 수상자에 총 1억원 지원
오케스트라연주, ESG 게임 제작 등 45팀 선정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22일 청년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청년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45개팀 216명의 청년에게 팀당 최대 300만원씩, 1억원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22일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생각펼침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선정된 팀은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우수사례 발표 등에도 참여한다.
시는 올해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 등 45팀을 선정, 이날 합격자 증서와 함께 회계 교육을 했다.
시는 이날 공모에 선정된 청년과 광명시 청년위웜이 참여하는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도 진행, 15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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