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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2만2천 관중 앞 '키스 타임'…시구·시타 도전

등록 2024.06.12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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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사진 = 채널A 캡처)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랑수업'. (사진 = 채널A 캡처)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심형탁·사야가 처음으로 부부 동반 '시구·시타' 이벤트에 나선다.

12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8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시타 이벤트'에 초대돼 맹훈련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2만2000명이 넘는 관중으로 꽉 찬 사직구장에 입성한다. 특히 정식 시구-시타 이벤트에 앞서 '스타 선수'인 김원중에게 코칭을 받는데, 심형탁은 김원중의 팬임을 어필하며 시구에 쓸 야구공에 사인을 부탁한다.

그러면서 "기도를 담아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면, 공에 적힌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까 해서"라고 간절히 말한다. 김원중은 "이런 문구를 적어서 시구하는 건 처음인데, 너무 뜻 깊을 것 같다"며 심형탁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다.

심형탁·사야는 시구-시타 이벤트를 마친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그런데 '키스 타임' 이벤트가 시작되자 당황스러워 한다. 중계 카메라가 때마침 두 사람을 잡아, 2만2000명의 시선이 쏠렸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심형탁은 '사야가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로 뽀뽀를 안 해주는데, ('키스 타임'을) 거절하면 어쩌지…'라며 초초한 속내를 드러낸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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