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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클럽, 안양시에 백미 100포 기탁

등록 2024.06.13 1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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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겠다"

[안양=뉴시스] 백미 전달 현장.(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백미 전달 현장.(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경기 2방은 13일 경기 안양시청을 방문해 27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를 전달하고, 불우이웃에 써달라고 했다.

안양시는 이날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의 방희정 경기 2 방장 등 임영웅 팬클럽 회원 7명이 시청을 방문해 관련 백미를 맡겼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임원 등 11명이 함께 했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를 통해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 사업’ 대상자인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방희정 위드 히어로 경기 2방 방장은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뜻을 모았다”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희망찬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기탁의 의미를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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