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림청, 산림분야 협력 사례 중심으로 민간협력 교육

등록 2024.06.18 15:36: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실시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18일부터 사흘간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18일부터 사흘간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산림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민관협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방정부의 참여를 활성화키 위한 이번 교육에서 산림청은 그동안 기업과 추진한 산림분야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림청의 민관협력 정책 추진 배경 및 주요 사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과 전망 ▲조림사업 등 산림분야 기업 활동사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민간기업 협업 방향 등이다.

또 각 참여기관에서 추진 가능한 산림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발굴된 사업 중 실효성이 있는 사항은 산림청과 협약을 맺은 13개 기업과 연계해 실제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그동안 많은 기업과 추진해온 협력사업의 경험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산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