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인천경영자총협회에 투자유치설명회 열었다
부여일반산단 분양 정보와 인센티브 등 소개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이 17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 경영자총협회 CEO포럼 회원사를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4.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지 여건과 분양정보, 지방이전기업 투자인센티브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충남형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부여군은 연말 최종 선정될 경우,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 연기와 업종변경제한 및 상소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 폐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연말에 서부내륙 고속도로 가운데 평택-부여 구간이 1차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지는 점도 적극 설명했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될 예정이다.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도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차전지 배후 거점단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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