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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우즈베키스탄 장관 본사 방문…디지털트윈 사업 논의"

등록 2024.06.25 14: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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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우즈베키스탄 장관 세르마토브 세르조드 코타모비치(Shermatov Sherzod Khotamovich) (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에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우즈베키스탄 장관 세르마토브 세르조드 코타모비치(Shermatov Sherzod Khotamovich) (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에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세르마토브 세르조드 코타모비치(Shermatov Sherzod Khotamovich) 장관을 비롯해 디지털기술부, IT 파크 관계자들이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슈켄트시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트윈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잠쉬드 이감베르드예프(JAMSHID EGAMBERDIEV) 차관 방문에 이은 후속 방문으로, 지난번 논의에 이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타슈켄트시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거주 이전 조건이 완화되면서 인구 유입이 급증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외곽의 2개 지구를 타슈켄트시로 편입시키기 위해 신도시 개발을 진행 중으로, 총 400ha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 발굴 ▲IT 인력 양성 및 기술 전수 ▲PIX4D 정밀 측량 솔루션 보급 ▲현지 대규모 사업 진출 및 파트너 발굴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국제 디지털 기술 센터인 IT 파크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사업 협의를 통해 스마트시티 수출에 유의미한 결과가 기대된다"면서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 제안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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