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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안전한 휴가 위해 피서철 특별단속

등록 2024.06.2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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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피서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유람선·해수욕장 등에서 성범죄·폭행·절도 등 피서객 노린 범죄 ▲낚시어선 영업시간 및 영업구역 위반 행위 등 안전저해 범죄 ▲출입금지 장소 무단출입 등 기초질서 위반 범죄 등이다.

남해해경청은 이 기간 소속 경찰서 수사·형사, 파출소, 함정 요원 등 가용 세력을 동원해 전담반을 꾸리고, 관내 치안 수요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부산, 통영 등 국내 유명 해양 관광지가 집중돼 있어 이를 찾는 다수의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국민들도 구명조끼 착용 등 각종 안전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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